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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서강준, 힐링 멜로…'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데일리안] 입력 2020.02.18 10:15
  • 수정 2020.02.18 10:16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이도우 작가 동명 연애소설 원작

'연애시대' 한지승 PD 연출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만난다. ⓒJTBC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만난다.


이도우 작가가 쓴 동명 연애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를 담는다.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이 연출하고 JTBC '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17일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에서 한 감독은 "각박하고 힘든 현실에서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담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원작과 차이점을 묻자 "극적인 사건 사고보다는 따뜻한 손길을 통해 상대방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원작의 강점을 드라마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로코'에 강한 박민영은 해원 역을 맡았다. 해원은 모난 것도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인물.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어렸을 때 살던 북현리로 돌아간다.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만난다. ⓒJTBC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연이어 로맨틱 코미디물에 출연했다. 이 때문에 이미지가 굳혀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는 "이전 캐릭터가 생각이 안 날 정도의 인물"이라며 "상처를 많이 받아 마음의 문을 닫은 인물로, 내면을 잘 표현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민영은 "처음부터 확 끌리지 않았고, 밋밋했다"며 "계속 여운이 남고 자꾸 궁금해지는 이야기다. 평양냉면처럼 '슴슴'하지만 한번 중독되면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서강준과 호흡을 묻자 "강준 씨가 너무 잘생겨서 캐릭터와 안 어울리는 듯했다"며 "촬영에 들어가니 강준 씨가 많은 걸 내려놨더라. 수더분한 모습을 보고 은섭이 같았다"고 미소 지었다.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박민영은 "죄송하다"고 웃은 뒤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강준은 북현리에서 '굿나잇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 역을 맡았다. 얼어붙은 해원의 마음에 조금씩 따스함을 전한다.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만난다. ⓒJTBC

서강준은 "은섭은 소소한 부분에 만족하며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며 "'굿나잇' 서점을 운영하지만 불면증에 시달린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상의 장소인 '굿나잇 클럽'도 만든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소설 원작에 빠졌고, 소설의 장점이 시나리오에 담겼다"며 "은섭이가 용기를 내고, 상처받을 각오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민영과 호흡을 묻자 "내가 상상했던 해원과 민영 누나가 잘 어울렸다"며 "나만 잘하면 됐다. 실제 촬영해 보니 민영 누나가 진짜 해원이 같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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