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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업 달성, FIFA “‘기생충’ 이어 또 축하”

  • [데일리안] 입력 2020.02.17 18:24
  • 수정 2020.02.17 17:30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FIFA도 인스타그램 통해 손흥민 골에 찬사

손흥민의 EPL 통산 50호골에 대해 FIFA도 찬사를 보냈다. FIFA 인스타그램손흥민의 EPL 통산 50호골에 대해 FIFA도 찬사를 보냈다. FIFA 인스타그램

손흥민(28·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터뜨린 골에 국제축구연맹(FIFA)도 반응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손흥민 멀티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무리뉴 감독의 전폭적 신뢰 속에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첫 슈팅이 레이나 골키퍼에 막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시 차 넣었다. 5경기 연속골이자 EPL 통산 50호골.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EPL서 50골을 넣은 6번째 선수가 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


이후에도 위협적인 침투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4분 아스톤 빌라 수비수 엥겔스가 공을 빠뜨리는 틈을 노려 뒷공간을 침투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EPL 통산 51호골(시즌 16호골 / 리그 9호골).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는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8.4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승점3을 쌓은 토트넘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39)를 제치고 5위(승점40)로 올라섰다.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4위 첼시(승점41)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무리뉴 감독이나 부상으로 이탈한 해리 케인도 손흥민 활약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FIFA 역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통산 50호골 고지를 밟은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FIFA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에 등극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수상을 거론하며 축하 메시지를 띄웠다.


FIFA는 환호하는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이후 손흥민이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며 “한국에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호주 포함 아시아 선수로서 EPL에서 50골 이상 터뜨린 선수는 마크 비두카, 해리 큐얼, 팀 케이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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