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챌린지·인플루언서 홈으로 구성
네이버는 창작자 중심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을 정식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특정 키워드에 대한 검색 결과에 창작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워드 챌린지’와 창작자의 다양한 활동과 관심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홈’으로 구성됐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에 진행했던 미용·여행뿐 아니라 생활·음식·게임·패션·스포츠·자동차·육아·반려동물 등 총 10개로 분야를 확장했다.
네이버는 다음 달 2일부터 인플루언서 검색 창작자를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300명 이상 팬을 보유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홈에 광고를 붙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사내독립기업(CIC)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창작자들이 계속해서 많은 사용자를 만나고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의 기회도 만들 수 있도록 네이버의 기술과 플랫폼을 이용한 지원과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