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전자, 시스코와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 온 플립’ 공개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2.12 09:12 수정 2020.02.12 09:12

삼성 플립2에 웹엑스 UX 탑재


벤 홀메스 삼성전자 유럽법인 기업간(B2B) 마케팅 헤드(오른쪽)가 11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0’에서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 온 플립(Webex on Flip)’을 공개한 뒤 샌딥 마흐라 시스코 웹엑스 담당 상무와 악수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벤 홀메스 삼성전자 유럽법인 기업간(B2B) 마케팅 헤드(오른쪽)가 11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0’에서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 온 플립(Webex on Flip)’을 공개한 뒤 샌딥 마흐라 시스코 웹엑스 담당 상무와 악수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0’에서 시스코와 함께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 온 플립(Webex on Flip)’을 공개했다.


웹엑스 온 플립은 ‘삼성 플립2(Samsung Flip2)’에 시스코의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인 웹엑스 사용자환경(UX)을 탑재한 제품이다.


삼성 플립2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필기 인식 기술을 적용한 터치형 스크린 ▲화면에 메모 레이어를 추가해 자유롭게 쓰고 지울 수 있는 기능 ▲USB·HDMI·NFC·스크린 미러링 등을 통해 다양한 IT 기기와 쉽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연동성 등을 갖춘 디지털 플립 차트이다.


여기에 시스코의 웹엑스를 탑재한 웹엑스 온 플립은 음성·화상 전화 뿐만아니라 실시간 스크린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회의 콘텐츠와 필기 내용, 회의 결과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최적의 스마트 사무 환경을 구축해 준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과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의 리더인 삼성과 시스코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무 환경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