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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손예진 "현빈 보내줘야" 눈물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2.11 16:30 수정 2020.02.11 16:38

tvN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사랑의 불시착'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짓고 있는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조철강(오만석)이 맞섰다. 조철강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리정혁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가 결판을 내려 했지만, 북한에서 건너온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된 국정원에 의해 포위당하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


총을 든 리정혁의 앞에서 순순히 굴복하는 듯하던 조철강은 갑작스레 뒤돌아 무기를 꺼내 그를 저격했고, 이내 누가 쏘았는지 모를 총성이 들리며 극이 끝났다.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리정혁(현빈)은 북한에서 온 사실이 밝혀지고, 세리의 병실에 있던 만복(김영민)은 누군가에 의해 끌려간다.


이어진 장면에서 리정혁은 북한에 있는 모습이다. 허망한 눈빛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이후 윤세리(손예진)는 "나도 그 사람 무사히 보내줘야 돼요"라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까지 2회를 앞둔 상황에서 현빈- 손예진 커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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