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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기생충' 4관왕 축하 "우식씨 눈물 훔치는 거 봤어요"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2.11 12:06 수정 2020.02.11 12:06

방탄소년단 뷔가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을 축하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봉준호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과 배우 최우식이 박수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봉준호 감독님 정말 정말 정말로 정말이지 축하드립니다"고 남겼다.


특히 "#우식씨 눈물 훔치는 거 잘 봤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최우식이 수상의 감격으로 눈물을 흘렸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뷔와 최우식은 연예계에서 소문 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어 주위를 더욱 ㅎ누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휩쓸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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