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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광주·전주·서울 콘서트 잠정 연기 '코로나 확산 방지'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2.07 10:45 수정 2020.02.07 10:46

가수 백지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 트라이언스 가수 백지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 트라이언스

가수 백지영의 전국투어 'BAEK STAGE(백스테이지)'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백지영은 오는 15일 광주, 3월 7일 전주, 3월 21일 서울에서 '2019-20 전국투어 'BAEK STAGE(백스테이지)'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과 콘서트 진행을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스태프 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콘서트 연기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환불 방법 및 절차 관련 안내 공지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대구, 청주, 부산, 성남,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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