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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서 임시생활 '우한교민' 중 확진자 1명 추가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0.02.07 09:18 수정 2020.02.07 09:31

1월 31일 귀국한 20대 남성…교민 확진자의 직장 동료

정부 특별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주변 도시에 고립된 우리 교민 367명을 태우고 돌아온 1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우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부 특별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주변 도시에 고립된 우리 교민 367명을 태우고 돌아온 1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우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시에서 임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교민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같은 곳에서 임시 생활을 하던 우한 교민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전해졌다.


국내에 귀국한 우한 교민 중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이며, 국내 확진자 전체로는 24번째에 해당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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