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각종 악서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마켓뉴스는 " 'NO스폰' 외쳤던 장미인애, 알고보니 유흥업소 '출근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즉각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전했다.
2일에는 뜬금없는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으로 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시지에는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가 죽었다는 허이 사실을 유포한다. 혹시 고소할 마음있으면 PDF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내가 죽기를 바라니?"라며 "더 잘 살겠다. 관심 감사하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다"라고 답했다.
성형설도 장미인애를 괴롭히는 루머 중 하나다. 장미인애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다"라며 "제대로 알고 댓글 다세요. 관심은 고마운데 내가 언플 하는거 아니니까 더 잘 살게"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11월에도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장미인애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며 당당하게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