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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유흥업소 출근설 이어 사망설까지 "더 잘 살겠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2.02 14:49 수정 2020.02.02 14:49

장미인애가 계속되는 악성 루머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장미인애가 계속되는 악성 루머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미인애가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각종 악서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마켓뉴스는 " 'NO스폰' 외쳤던 장미인애, 알고보니 유흥업소 '출근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즉각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전했다.


2일에는 뜬금없는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으로 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시지에는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가 죽었다는 허이 사실을 유포한다. 혹시 고소할 마음있으면 PDF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내가 죽기를 바라니?"라며 "더 잘 살겠다. 관심 감사하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다"라고 답했다.


성형설도 장미인애를 괴롭히는 루머 중 하나다. 장미인애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다"라며 "제대로 알고 댓글 다세요. 관심은 고마운데 내가 언플 하는거 아니니까 더 잘 살게"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11월에도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장미인애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며 당당하게 맞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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