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 오만석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립 상황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는 긴박한 상황에 몰린 듯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조철강(오만석 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조철강은 그동안 저질렀던 비리가 밝혀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자신의 죄를 고발한 리정혁을 향해 격렬한 증오와 복수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정혁, 네가 하나 놓친 게 있어"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윤세리의 목숨이 위태해질 것이라 덧붙여 극도의 스릴을 선사했다.
또한 호송 도중 의문의 폭발 사고와 함께 자취를 감춘 조철강이 윤세리를 쫓아 대한민국으로 온 것이 드러나 위기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
오늘(1일) 공개된 사진 속 심각한 표정의 리정혁과 겁에 질린 듯한 윤세리,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조철강의 모습이 긴장을 더하고 있다.
과연 조철강의 총구가 향한 곳에는 누가 있을지, 리정혁과 윤세리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벗어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과 조철강의 숨 막히는 대립의 결과는 오늘(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