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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퇴사 후에도 방송활동 계속 "이 끼를 어떡하겠나"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1.31 09:11 수정 2020.01.31 09:11

박은영 아나운서가 라디오 하차 인사를 전했다. ©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라디오 하차 인사를 전했다. © KBS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퇴사 후에도 방송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KBS 퇴사가 확정된 박은영 아나운서는 31일 KBS FM '박은영의 FM대행진'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박은영은 "KBS를 떠나 더 이상 'FM 대행진'에서 뵐 수 없지만 방송을 아예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끼를 어떡하겠느냐.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서 여러 곳에서 여러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박은영이 사실상 프리 선언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박은영은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비타민', '무한지대 큐', '위기탈출 넘버원',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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