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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생산성본부와 中企 경쟁력 강화 MOU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입력 2020.01.28 14:00 수정 2020.01.28 09:14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데일리안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데일리안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교육 지원 ▲협동조합‧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현장 혁신활동 지원 및 사후관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교육, 조사‧연구, 행사, 우수사례 발굴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 업무 협업 등 중소기업의 혁신 환경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급진적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내수부진, 노동 현안 등 경영환경 악화로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받아들이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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