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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손흥민 골 넣고도 웃지 못한 이유

  • [데일리안] 입력 2020.01.26 11:11
  • 수정 2020.01.26 18:15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전반 29분 로 셀소의 득점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됐다. ⓒ 뉴시스전반 29분 로 셀소의 득점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됐다. ⓒ 뉴시스

토트넘 손흥민이 자신의 오프사이드로 인해 득점이 취소된 지오바니 로 셀소에게 미안함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FA컵’ 사우스햄튼과의 32강전에서 골맛을 봤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경기 이후 2경기 연속골이다. 올 시즌 리그 포함 전체 12골째를 신고한 손흥민은 후반기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팀은 후반 막판 실점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재경기가 배정됐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의 FA컵 32강 재경기는 다음달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3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경기 후 인터뷰서 미안함을 먼저 나타낸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스포츠 서울’ 등 국내 매체들과의 현지 인터뷰서 “로셀소에게 미안하다.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며 “루카스가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공이 내 앞으로 왔다. 그래서 뛰었는데 볼이 내 몸에 맞아서 오프사이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반 27분, 토트넘의 로 셀소는 최전방 경합 과정에서 맞고 흘러 나와 델레 알리가 내준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에 놀란 손흥민이 피한다고 했으나 왼쪽 발에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하지만 주심은 손흥민이 오프사이드에 위치했고 골에 관여했다고 인정, VAR 판독 끝에 득점을 취소했다.


2경기 연속 득점에 대해서는 “경기장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감이 올라온다. 자신감은 축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최근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것은 사실이다. 결국 동료들끼리 도와주면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5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FA컵 32강 재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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