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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인정…한국 소속사 "뉘우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1.23 11:30 수정 2020.01.23 11:34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 BH엔터테인먼트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 BH엔터테인먼트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의혹을 인정했다.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언론이 제기한 불륜 의혹을 인정하며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 분들과 팬 분들,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가 세 자녀를 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일본 소속사는 "카라타 에리카는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카라타 에리카가 여러분의 믿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7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카리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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