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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올해 신차 4종·페이스리프트 1종 등 5종 모델 출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1.20 16:32 수정 2020.01.20 16:34

캐딜락(Cadillac)은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1종 등 총 5종의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캐딜락 캐딜락(Cadillac)은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1종 등 총 5종의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캐딜락

캐딜락(Cadillac)은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1종 등 총 5종의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연도에 5종의 새로운 모델을 투입하는 것은 캐딜락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신차는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스타일리쉬 SUV XT4, 프리미엄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이며 부분변경 모델은 어반 럭셔리 SUV XT5다.


상반기에는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를 출시한다. XT6는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최신 편의 및 안전 테크놀러지를 모두 갖춰 다재다능한 캐딜락 SUV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모델이다.


특히 대형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XT6를 통해 캐딜락은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Large Size) SUV 시장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어반 럭셔리 SUV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상반기 중 공개한다. 캐딜락 특유의 직선미와 유려한 캐릭터라인의 조화로 ‘스타일리쉬 SUV’로 주목 받은 XT5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테크놀러지를 대거 추가하며 안전성 및 편의성 측면을 한층 강화했다.


세단 라인업도 강화한다. 2030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퍼포먼스 세단 CT4,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상반기 중 공개한다.


CT4와 CT5는 정보 처리 속도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및 모빌리티(Mobility) 기능이 현저히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Alpha Architecture Platform) 기반에 강화된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적용하고, 완벽에 가까운 전후 무게 배분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CT5는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움직임을 모두 갖췄다.


올 하반기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 XT4를 신규 투입해 다변화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XT4는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적 미학을 응축해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 중심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는 젊은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배치된 첨단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됐다.


XT4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시작으로 XT6, XT5 등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올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캐딜락을 접하지 못한 20대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13일 오픈한 분당·판교전시장을 시작으로 송파하남서비스센터(1분기), 강서서비스센터(2분기), 용인수원서비스센터(4분기) 등 주요 거점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캐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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