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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D-Rising Star] ‘사랑의 불시착’에 뜬 별 ‘이신영’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20.01.18 10:15 수정 2020.01.18 10:29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큰 인기 속에 방영 중인 가운데 감초 조연들의 활약상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른 바 ‘리정혁 사단’으로 출연 중인 배우들의 맛깔 연기가 인기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빼어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신영이다.


이신영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5중대 하사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인 박광범은 리정혁을 마음 속 깊이 존경하며 따른다. 윤세리를 무사히 남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동조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굵직한 선배들과의 호흡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신영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할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던 라이징스타다.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모델 같은 완벽한 비율도 그렇지만 안정적인 연기력과 목소리 톤은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는 주인공 서민준 역으로 활약하며 1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여 작품을 통해 쌓아온 깊이 있는 연기력까지 갖춘 차세대 스타로 손꼽혔다.


‘한입만’의 이찬혁,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의 서민준, ’사랑의 불시착’의 박광범으로 캐릭터의 극명한 온도차를 섬세하게 연기하면서 더욱더 다양한 연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한 이신영.


ⓒ tvN ⓒ tvN

작품과 캐릭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이신영이 원석 같은 매력을 지닌 라이징 스타에서 보석 같은 대세 배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뷔부터 관심을 집중시키며 점차 자신의 스펙트럼을 안방까지 넓히고 있는 이신영이 존재감 있는 배우로 거듭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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