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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코미디 장인 라미란, '걸캅스' 흥행 열풍 이어갈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1.15 09:26
  • 수정 2020.01.15 09:26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정직한 후보' 라미란이 올 2월 코미디 흥행 열풍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 NEW


충무로의 대표 코미디 베테랑 배우 라미란이 '내안의 그놈', '걸캅스'를 이을 또 하나의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로 2월 스크린을 장식한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19년 1월 개봉해 191만 관객을 동원한 '내안의 그놈'에 이어 5월 개봉한 '걸캅스'로 162만 관객을 불러 모은 배우 라미란은 자타 공인 완벽한 연기력과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관객에게 명실상부 코믹 연기의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 첫사랑 연기부터 전설의 형사 역까지, 어떤 역할이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던 그녀가 신작 '정직한 후보'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잃어버린 국회의원 '주상숙'으로 변신해 다시 한번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상숙'은 '서민의 일꾼'이라는 이미지로 국민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는 3선 국회의원이지만, 사실은 4선을 넘어 대선까지 노리며 당선을 위해서라면 온갖 거짓말을 불사하는 시꺼먼 속내를 지닌 인물.


'정직한 후보'는 그런 그녀가 4선 선거를 코앞에 두고 하루아침에 팩트만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맞닥뜨리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유쾌하고 속 시원하게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라미란은 “'내안의 그놈'에선 멜로를 찍었고 '걸캅스'에선 누구보다 진지하게 사건을 파헤쳤다. 이번 '정직한 후보'에서는 최대한 코미디의 본질을 생각하고 접근했다”라고 전해, 작정하고 웃기는 코미디 열연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믿고 보는 웃음 폭격기 배우 라미란의 물오른 코믹 열연은 물론,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코믹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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