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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이태규 "안철수 방향 동의하면 보수통합 논의 가능"

  • [데일리안] 입력 2020.01.13 17:06
  • 수정 2020.01.17 13:37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한국당·새보수당 '탄핵' 논의에는

"안 전 대표 관심사 아냐…과거지향적 논쟁"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인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안 전 대표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동의한다면 보수통합을 논의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보수세력이 안 전 대표의 미래에 대한 콘텐츠에 100프로 동의한다고 하면 함께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인식의 대전환을 이루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래로 가기 위해 희생과 결단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인다면 충분히 논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금 진행되는 보수통합은 '탄핵'에 맞춰져 있다며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관심사항이지, 안 전 대표의 관심사항일 수는 없다. 이미 탄핵 문제는 역사적으로 정리가 끝났는데 옳으니 그르니 얘기하는 것 자체가 과거지향적 논쟁이라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실 묻지마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순서가 분명히 잘못됐다는 생각"이라며 "어떤 집을 짓는지도 모르고 서까래를 그냥 갖다 올릴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의원은 호남계 중심의 제3지대 통합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본다"며 "제3지대 중도개혁을 계속 말하는데, 이것이 철지난 정치세력들의 도피처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의 귀국 시기는 "설 연휴 전"이라고 했다. 귀국해 내놓을 '미래'와 관련한 메시지에 대해선 "우리 정치의 낡은 정치 패러다임, 정치인들의 무지와 단견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돌아오면 어떻게 정치를 바꿔서 미래로 가자고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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