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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LG전자, TV 부문 ‘최고상’ 포함 119개 어워드 수상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입력 2020.01.12 14:11 수정 2020.10.07 18:41

절반 이상 TV 차지…트윈워시 등 생활가전도 호평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LG전자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LG전자

LG전자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16개를 포함해 총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 회사는 이 부문에서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리얼 8K’를 앞세운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압도적 화질과 TV 디자인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미국의 IT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에 대해 “보다 세련되고 슬림하게 업데이트됐다”고 디자인을 호평했다.


프리미엄 LG 생활가전도 다수 매체로부터 어워드를 받았다.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복잡한 재배과정을 자동화한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인스타뷰 크래프트아이스’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그램 17 노트북·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사운드 바·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는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 등 IT 제품들도 총 2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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