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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미·중 타협해 잘 될 것" 언급

김희정 기자
입력 2020.01.03 17:43 수정 2020.01.03 18:10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미국과 중국이 타협해서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손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역 부분에 두 나라가 싸우고 있고, 중국이 26%를 차지한다"면서 "중국 시장이 잘 열리면 낫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했다.

경제인으로서 하고 싶은 제언이 있는가에 대한 질의에는 "경제는 어려울 때도 있고 잘될 때도 있다"면서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일해 좋은 환경이 있을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기업인들을 비롯해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까지 1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박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자리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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