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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사랑의 불시착' OST…현빈-손예진 러브송

부수정 기자
입력 2019.12.27 14:13 수정 2019.12.27 14:13
여성 듀오 다비치가 tvN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한다.ⓒtvN 여성 듀오 다비치가 tvN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한다.ⓒtvN

여성 듀오 다비치가 tvN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노을'을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심쿵 엔딩 키스신'을 비롯해 그림 같은 투샷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4회는 가구 평균 8.5%, 최고 9.5%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이와 함께 OST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사랑의 불시착'의 새 OST '노을'은 이번주 5, 6회 방송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곡으로, 리정혁과 윤세리 두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곡이다.

'노을'은 묵묵히 나를 아껴주는 누군가에게 그 고마움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언제나 저녁쯤이면 찾아오는 노을처럼 늘 그 자리를 지켜주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 연주와 모던록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발라드 곡인 '노을'은 청하의 'Snapping', 마마무 'Hip' 등 올해 가요계를 휩쓴 인기곡을 만들어낸 박우상 작곡가의 작품이다.

특히 다비치가 올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노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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