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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웹툰 원작 방치형 RPG ‘열렙전사’ 서비스 오픈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2.18 11:05 수정 2019.12.18 11:06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향후 글로벌 확대 출시

컴투스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NAVER WEBTOON’.ⓒ컴투스 컴투스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NAVER WEBTOON’.ⓒ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향후 글로벌 확대 출시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NAVER WEBTOO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열렙전사는 실제 웹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성장시키며 다양한 스테이지를 끊임없이 공략해 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 맞춰 열렙전사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새단장해 공개했다.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팬페이지에서는 접속 이벤트와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재화와 아이템을 증정한다. 게임 내에서도 오픈 기념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유저가 계정 생성 시 게임재화와 아이템 등이 담긴 가입 환영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향후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노바코어의 전문 개발력을 기반으로 게임으로 재탄생한 열렙전사를 서비스하며 원작 웹툰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열렙전사, 드래곤스카이, 좀비여고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통해 글로벌 방치형 게임 시장으로 지속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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