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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정소민, KBS 새 수목 '영혼수선공' 주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9.12.16 09:45 수정 2019.12.16 12:08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주연으로 나선다.ⓒ각 소속사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주연으로 나선다.ⓒ각 소속사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주연으로 나선다.

16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 '쩐의 전쟁'을 쓴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했다.

신하균이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시준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환자들과 '밀당'이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과 마음을 던지는 의사다.

정소민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배우 한우주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는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인물로 투철한 정의감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좌충우돌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에 따르면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현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드라마를 보는 모든 시청자분들의 영혼과 마음을 열고 함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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