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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관세청장에 노석환 현 차장 발탁

이소희 기자
입력 2019.12.12 16:59 수정 2019.12.12 17:01

“관세청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 두루 거친 관세전문가”

“관세청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 두루 거친 관세전문가”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관세청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관세청
신임 관세청장에 노석환(55) 현 관세청 차장이 12일 임명됐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에는 1993년 행시 36회로 입문해 관세청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을 두루 거친 관세 전문 공무원이다.

관세청 국제협력과장·통관지원국장·조사감시국장·서울본부세관장·인천본부세관장을 지냈으며, 2018년 2월부터는 관세청 자장으로 근무해왔다.

이날 청와대는 노 신임 관세청장 발탁에 대해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현안을 풀 최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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