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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차기 행장 하마평 무성…낙하산 논란도

  • [데일리안] 입력 2019.12.12 10:21
  • 수정 2019.12.12 10:24
  • 부광우 기자

김도진 현 행장 임기 종료 임박

관 출신 인사 거론에 노조 반발

김도진 현 행장 임기 종료 임박
관 출신 인사 거론에 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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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임박하면서 차기 수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관료 출신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낙하산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년 간 이어져온 내부 승진이 지켜질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행장의 임기가 오는 27일로 종료를 앞두면서 늦어도 다음 주에는 청와대가 차기 기업은행장 인사를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수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유력 후보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대표,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장식·윤종원 전 수석 등 2명이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아울러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도 여전히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사들이다.

이에 기업은행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차기 행장 후보로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자 지난 9일 김형선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청와대 앞 광장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간 상태다. 노조는 관 출신 후보들이 모두 기업은행장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여론을 감안할 때 내부 승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내부 출신 인사로는 임상현 기업은행 전무이사와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 등이 거론된다. 최근에는 이상진 전 IBK캐피탈 사장도 급부상 중이다.

한편, 2010년부터 기업은행장에는 조준희·권선주·김도진 행장에 이르기까지 세 번 연속 내부 출신이 임명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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