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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스팟뉴스팀
입력 2019.12.07 16:29 수정 2019.12.07 16:29

아침기온 -10∼2도…평년보다 낮아

“대기 건조해 화재 예방 유의해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지난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지난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아침기온 -10∼2도…평년보다 낮아
“대기 건조해 화재 예방 유의해야”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로 평년(-6∼3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5∼12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은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동, 일부 경상도와 충북 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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