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용납 어려워 수장으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2차 가해…사퇴해야" <@IMG1> 자유한국당은 2일 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을 두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장능인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아동(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무를 통할하는 보건복지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성폭력이 어떻게 아동 발달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가 있는가, 아동 성폭력은 분명한 범죄이고 사회적 예방·교육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논의할 문제이지 표출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어 "박 장관은 본인 가족이나 친지가 그런 피해를 입어도 '어른 관점' 등의 한가한 소리를 하겠는가"라며 "미래세대 신체의 자유와 성적 자기결정권까지 가볍게 여기는 것은 용남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대변인은 "유아 성폭력 근절 의지도 없이 아동 관련 사무의 수장으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아동들에 대한 2차 가해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며 " 성폭력 피해로 상처받은 아이와 고통을 겪는 부모에게 즉각 사과하고 장관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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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능후, 아동 관련 사무 담당할 자격 없어…사퇴하라"

최현욱 기자 | 2019-12-02 20:09
"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용납 어려워
수장으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2차 가해…사퇴해야"


장능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뉴시스장능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뉴시스

자유한국당은 2일 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을 두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장능인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아동(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무를 통할하는 보건복지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성폭력이 어떻게 아동 발달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가 있는가, 아동 성폭력은 분명한 범죄이고 사회적 예방·교육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논의할 문제이지 표출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어 "박 장관은 본인 가족이나 친지가 그런 피해를 입어도 '어른 관점' 등의 한가한 소리를 하겠는가"라며 "미래세대 신체의 자유와 성적 자기결정권까지 가볍게 여기는 것은 용남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대변인은 "유아 성폭력 근절 의지도 없이 아동 관련 사무의 수장으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아동들에 대한 2차 가해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며 " 성폭력 피해로 상처받은 아이와 고통을 겪는 부모에게 즉각 사과하고 장관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데일리안 = 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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