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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금 전달식

박유진 기자
입력 2019.12.02 14:32 수정 2019.12.02 14:32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풍산 본사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필립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김필수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박우동 풍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풍산 본사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필립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김필수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박우동 풍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일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날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가 열린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풍산 본사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박우동 풍산 대표이사, 김필수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필립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풍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성금전달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모금 행사를 함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같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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