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동서발전, 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등에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조재학 기자
입력 2019.11.25 16:44 수정 2019.11.25 16:44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25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25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중구 123가구▲남구 96가구 ▲동구 154가구 ▲북구 85가구 ▲울주군 224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의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지역 2539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해 올해 여름까지 총 7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