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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18회 K-ICT 정보보호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조재학 기자
입력 2019.11.21 13:19 수정 2019.11.21 13:19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0일 ‘2019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18회 K-ICT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한 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0일 ‘2019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18회 K-ICT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한 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18회 K-ICT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정보보호 실천 모범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수립한 ‘중장기 정보보안 마스터플랜’에 맞춰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정보보안 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정보보안 실천다짐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보보안UCC 공모 및 체험형 교차근무 등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소는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서 발전소의 정보보안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발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하고자 하는 동서발전에게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전력설비운영을 위해 협력사를 비롯한 전직원과 함께 정보보안 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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