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힐링산업협회, ‘2019 힐링 국제세미나’ 개최

이은정 기자
입력 2019.11.13 11:29 수정 2019.11.13 11:30

한국힐링협회, 국회 이개호·황주호 의원실 공동 주최

한국·독일·일본 힐링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전략 제시

ⓒ힐링산업협회 ⓒ힐링산업협회

100세 건강시대에 힐링의 가치를 현대인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힐링산업협회는 국회 이개호·황주홍 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에서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이즈월드와이드 등이 공동 후원하고 스트레이트뉴스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국제 세미나는 한국,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힐링을 수출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치유기지 산업 현황과 제도적 지원 성공사례와 일본 산림 테라피 운영과 헬스투어리즘 정책 사례, 중국의 양생 정책 등 해외 전문가들의 주제가 소개된다.

이어 국내 힐링산업의 정책 연계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원), 헬스케이 힐링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강릉과학산업진흥원), 치유농업의 운영사례와 과제(농촌진흥청), 웰니스관광 발전방안(한국관광공사), 휴먼케어콘텐츠 사업(경북대 휴먼케어기술센터), 힐링페어 2020 계획 등이 선보인다.

힐링산업협회의 명예회장인 이시형 박사와 고도원 작가는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이제학 힐링산업협회장은 “힐링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올해 국제세미나는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내수진작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힐링산업 국제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세정 작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특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