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농협, 차기 중앙회장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 개최

부광우 기자
입력 2019.11.08 14:43 수정 2019.11.08 14:43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8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중앙회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8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제 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중앙회 및 계열사의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명선거 추진계획과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공명선거 실천 결의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허 부회장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300만 농업인과 10만 임직원의 대표자이자 산적한 농업·농촌 현안과제를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돌아올 선거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다지는 초석이 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임직원의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함은 물론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