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전연령서 "정부 대응 잘못했다" 응답 과반 호남 제외 모든 권역서 "대응 잘못" <@IMG1> 관중·취재진·중계 없이 치러진 대한민국과 북한 간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관련해, 우리 국민 과반이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21~22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5%가 카타르 월드컵 남북한 2차 예선전을 우리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31.5%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1.0%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부가 '매우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잘못한 편'이라는 응답이 19.4%로 그 뒤를 따랐다. '잘한 편'은 18.1%였으며 '매우 잘했다'는 13.4%로 매우 잘못>잘못한 편>잘한 편>매우 잘함이 순서대로 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IMG2>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63.7%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은 63.3%, 20대 이하는 54.0%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현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30대와 40대에서도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다. 40대는 52.2%, 30대는 50.7%가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남북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남북 월드컵 예선전에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에서만은 정부 대응의 잘잘못을 둘러싸고 0.4%p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잘 대응했다'는 응답이 미세하게나마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은 '잘못 대응했다'가 64.8%인 반면 '잘 대응했다'는 28.0%에 그쳤다. 대전·충남북은 '잘못 대응했다' 62.9% '잘 대응했다' 27.5%였다. 대구·경북은 '잘못 대응했다' 59.4% '잘 대응했다' 27.3%였으며, 서울은 '잘못 대응했다' 57.7% '잘 대응했다' 31.2%, 인천·경기는 '잘못 대응했다' 56.2% '잘 대응했다' 32.2%, 강원·제주는 '잘못 대응했다' 53.4% '잘 대응했다' 29.7%였다. 광주·전남북은 '잘 대응했다' 44.5% '잘못 대응했다' 44.1%였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것을 두고 중대한 추가 도발을 예고한 것이란 해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같은 기간 '최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오른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이 중대한 추가 도발을 예고한 것이란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 49.8%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국민의 22.8%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찬성한다'와 '찬성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각각 10.8%와 12.0%를 기록했다. 반면 '매우 반대한다'와 '반대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각각 24.8%와 25.0%를 기록했다. '모른다'는 응답은 27.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2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8.9%로 최종 1045명(가중 결과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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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무관중·무중계' 평양축구 "정부 대응 잘못했다" 57.5%

정도원 기자/이유림 기자 | 2019-10-23 11:00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전연령서 "정부 대응 잘못했다" 응답 과반
호남 제외 모든 권역서 "대응 잘못"


황의조가 지난 15일 오후 북한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북한 경기에 볼다툼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황의조가 지난 15일 오후 북한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북한 경기에 볼다툼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중·취재진·중계 없이 치러진 대한민국과 북한 간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관련해, 우리 국민 과반이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21~22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5%가 카타르 월드컵 남북한 2차 예선전을 우리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31.5%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1.0%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부가 '매우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잘못한 편'이라는 응답이 19.4%로 그 뒤를 따랐다. '잘한 편'은 18.1%였으며 '매우 잘했다'는 13.4%로 매우 잘못>잘못한 편>잘한 편>매우 잘함이 순서대로 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21~22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5%가 카타르 월드컵 남북한 2차 예선전을 우리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데일리안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21~22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5%가 카타르 월드컵 남북한 2차 예선전을 우리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데일리안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63.7%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은 63.3%, 20대 이하는 54.0%가 '잘못 대응했다'고 답했다.

현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30대와 40대에서도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다. 40대는 52.2%, 30대는 50.7%가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남북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남북 월드컵 예선전에 정부가 잘못 대응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에서만은 정부 대응의 잘잘못을 둘러싸고 0.4%p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잘 대응했다'는 응답이 미세하게나마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은 '잘못 대응했다'가 64.8%인 반면 '잘 대응했다'는 28.0%에 그쳤다. 대전·충남북은 '잘못 대응했다' 62.9% '잘 대응했다' 27.5%였다.

대구·경북은 '잘못 대응했다' 59.4% '잘 대응했다' 27.3%였으며, 서울은 '잘못 대응했다' 57.7% '잘 대응했다' 31.2%, 인천·경기는 '잘못 대응했다' 56.2% '잘 대응했다' 32.2%, 강원·제주는 '잘못 대응했다' 53.4% '잘 대응했다' 29.7%였다.

광주·전남북은 '잘 대응했다' 44.5% '잘못 대응했다' 44.1%였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것을 두고 중대한 추가 도발을 예고한 것이란 해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같은 기간 '최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오른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이 중대한 추가 도발을 예고한 것이란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 49.8%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국민의 22.8%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찬성한다'와 '찬성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각각 10.8%와 12.0%를 기록했다. 반면 '매우 반대한다'와 '반대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각각 24.8%와 25.0%를 기록했다. '모른다'는 응답은 27.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2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8.9%로 최종 1045명(가중 결과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데일리안 = 정도원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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