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팬과 함께 한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수) 오후 6시부터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올 시즌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울산, 전북, 서울, 대구, 포항, 강원)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서 각 구단의 팬 260여명이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줘다. 감독들부터 시작된 포토타임부터 팬들은 “잘 생겼다”를 연호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선수들끼리 포토타임 시간에는 한 남성 팬이 “주세종 내꺼”라고 연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사자인 주세종은 갑작스런 남성 팬의 사랑 고백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대구의 팬들은 김도훈 감독이 정승원(대구)에게 러브콜을 보내자 “안 된다”고 외치며 자체 선수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울산의 한 중년 여성 팬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남편이 미디어데이를 신청해 멀리까지 와서 김도훈 감독과 김보경에게 힘을 실어줬다. 본격적인 미디어데이 시작 전에는 강원과 대구 구단의 마스코트가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디어데이에서는 감독들과 선수들이 숨겨왔던 입담을 과시하며 흥을 돋웠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내가 여태 미디어데이 할 때는 최강희 감독님이랑 항상 중앙에 있었는데 사이드로 나오니까 상당히 불쾌하다. 내 위치를 찾아가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세종(서울)은 정승원이 자신을 얼굴 라이벌로 지목하지 않자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훈 감독은 한국영(강원)이 울산의 우승을 점치자 “국영아 울산 올래?”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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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내꺼” 팬들과 함께 한 미디어데이 성료

김평호 기자 | 2019-10-17 00:01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자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웃고 있다. ⓒ 연합뉴스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자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웃고 있다. ⓒ 연합뉴스

팬과 함께 한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수) 오후 6시부터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올 시즌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울산, 전북, 서울, 대구, 포항, 강원)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서 각 구단의 팬 260여명이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줘다.

감독들부터 시작된 포토타임부터 팬들은 “잘 생겼다”를 연호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선수들끼리 포토타임 시간에는 한 남성 팬이 “주세종 내꺼”라고 연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사자인 주세종은 갑작스런 남성 팬의 사랑 고백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대구의 팬들은 김도훈 감독이 정승원(대구)에게 러브콜을 보내자 “안 된다”고 외치며 자체 선수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울산의 한 중년 여성 팬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남편이 미디어데이를 신청해 멀리까지 와서 김도훈 감독과 김보경에게 힘을 실어줬다.

본격적인 미디어데이 시작 전에는 강원과 대구 구단의 마스코트가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디어데이에서는 감독들과 선수들이 숨겨왔던 입담을 과시하며 흥을 돋웠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내가 여태 미디어데이 할 때는 최강희 감독님이랑 항상 중앙에 있었는데 사이드로 나오니까 상당히 불쾌하다. 내 위치를 찾아가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세종(서울)은 정승원이 자신을 얼굴 라이벌로 지목하지 않자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훈 감독은 한국영(강원)이 울산의 우승을 점치자 “국영아 울산 올래?”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연세대학교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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