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가 개최되고 있는 서울 서초구가 지역구인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서초을)과 서초구 주민들이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로 인해 소음발생과 교통불편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관제데모의 피해가 고스란히 서초 주민의 몫이 됐다.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범법자 조국을 지키기 위한 관제데모를 즉각 중단하라. 정 주말 집회를 하고 싶으면 유동인구 없는 청와대 안에 들어가서 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