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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정치성향' 범진보 41.0% 범보수 40.4%

이슬기 기자
입력 2019.09.25 11:00 수정 2019.09.25 10:21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주 대비 범진보 동일, 범보수 0.6%p ↑

중도보수(28.6%) 〉 중도진보(25.2%) 〉 진보(15.8%) 〉 보수(11.8%)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주 대비 범진보 동일, 범보수 0.6%p ↑
중도보수 28.6% 〉 중도진보 25.2% 〉 진보 15.8% 〉 보수 11.8%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1.0%로,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의 응답률(40.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1.0%로,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의 응답률(40.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1.0%로,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의 응답률(40.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이 2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진보 25.2%, 진보 15.8%, 보수 11.8% 순이었다.

중도보수 성향은 나이에 비례하는 응답률을 나타냈다. 60대가 36.8%, 50대 32.2%, 40대 26.4%, 30대 24.3%, 20대 18.5% 순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8.0%), 부산·울산·경남(33.0%), 서울(31.0%)이 평균보다 높은 중도보수 성향을 보였다. 대전·충청·세종(28.3%), 경기·인천(28.0%), 전남·광주·전북(18.35)은 평균보다 낮았고, 강원·제주는 9.3%로 가장 낮아 평균치를 끌어내렸다.

자신이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2%로 전주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지난주에 27.3%를 보인 20대의 중도진보 응답률이 34.9%로 높게 뛰었다.

전 세대 중에서는 40대의 응답률이 35.1%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12.3%로 가장 낮았다. 30대(24.3%)와 50대(25.3%)는 평균치에 근접한 중도진보 응답률을 보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1.0%로,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의 응답률(40.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1.0%로,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의 응답률(40.4%)을 근소하게 앞질렀다.ⓒ알앤써치


자신이 진보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5.8%로 전주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50대의 응답률이 20.8%로 가장 높았고, 30대(19.1%)와 20대(16.8%)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진보성향을 나타냈다. 40대는 15.8%로 평균과 같았고, 60대는 9.5%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진보성향을 보였다.

보수성향 응답률은 11.8%로 조사됐다. 60대(19.0%)를 제외한 모든 세대가 평균보다 낮은 보수성향을 보였다. 20대 7.2%, 30대 11.1%, 40대 8.7%, 50대 9.7%였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은 가장 높은 진보성향(23.0%)을 보였고, 부산·울산·경남은 가장 높은 보수성향(17.6%)를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보수 15.5%, 진보 11.2%였고, 경기·인천의 경우 보수(9.6%)보다 진보성향 응답률(15.6%)이 더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3~24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1.6%,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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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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