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퇴진 운동 벌이자"

정진석 "조국과 정경심은 경제일체·경제샴쌍둥이"

주호영 "조조는 꾀로, 문재인은 고집으로 망할 것"

신상진 "文대통령, 하루 빨리 정신검진 받아야"


<@IMG1>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자유한국당의 외침이 청와대 앞 북악산에 울려퍼졌다.


한국당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테이블에 앉는 것 대신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문재인 정권을 향한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 연석회의가 끝난 직후엔 국회부의장인 이주영 의원(5선)과 전직 부의장이었던 심재철 의원(5선)이 삭발을 단행해 '조국 퇴진' 투쟁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외교·안보 문제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등의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 발언을 거론하며 "지금 문 대통령은 현실 인식부터 국정운영까지 우리 국민들과 전혀 다른 세상에 혼자 살 고 있다. 제발 꿈에서 깨고 정신 차려 달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만들고 혼자서 정신승리 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거듭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선 "도대체 언제까지 혼자만의 세상에 살면서 국정을 어디까지 파탄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것이냐"며 "지금이라도 조국을 파면하고 수사외압·방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큰 분노와 저항의 불길이 청와대 담장을 넘기전에 잘못된 꿈에서 깨어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버티는 조국, 결론은 파국, 이러다 망국"이라면서 "국민의 힘으로 이 정권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역사가 전개되지 않도록 순리를 받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MG2>



김무성 의원(6선)은 "'강남좌파 사기꾼', '조국 스카이캐슬', '기생충' 가족 드라마는 이제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서 가고 있다"며 "일주일 안에 피고인 정경심의 검찰 소환과 구속, 조국의 피의자 전환과 장관 사퇴로 이 드라마는 끝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당이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과 체제 전쟁을 벌여서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내야 한다"며 "우파정치세력과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주영 의원(5선)은 "조국은 즉각 사퇴하고 수사를 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이러한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심재철 의원(5선)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은 조국 장관 임명으로 법치를 짓밟고 있다"며 "조 장관은 위선 비리 종합세트다. 조국은 즉시 사퇴하라. 문 대통령은 즉시 조 장관을 파면하고 구속하라"고 강조했다.


원유철 의원(5선)은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과 맞서 싸워 이긴 정권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문 대통령은 국정파탄 시한폭탄 조국을 즉각 제거하고,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우택 의원(4선)은 "이제 수천 명의 대학교수도 분연히 일어나 시국선언을 하는 절차에 들어갔다"며 "심지어 일각에선 사회주의자 조국도 법무부 장관이 되는데, 민주를 외쳤던 이석기를 석방해야 한다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탄했다.


신상진 의원(4선)은 "문 대통령은 하루빨리 정신 의학과에 가서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정신감정을 받고 더 이상 나라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조국을 파면시키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파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의원(4선)은 4.19 혁명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는 역사를 반복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기준 의원(4선)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서 굳이 쌀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데도 40kg짜리 쌀 포대 130만 장 제작에 8억 원을 썼다고 한다"면서 "북한 사랑 10분의 1만 우리 국민들에게 줬다면 대한민국 경제가 이렇게 됐겠느냐"고 비판했다.


정진석 의원(4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이 경제공동체라면, 조국과 정경심은 경제일체·경제샴쌍둥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의원(4선)은 "민심을 이긴 독재자는 아무도 없었다. 문 대통령은 고집부리지 말고 국민께 항복하라"며 "'조조는 꾀로 망하고 문재인은 고집으로 망했다'는 말을 남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의 사모펀드 위법적운용 및 부정입학·웅동학원 부정축재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한국당은 이날 저녁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 장관 사퇴 촉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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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앞에서 마이크 잡은 한국당 중진들 "文 정신 차려라"

송오미 기자 | 2019-09-19 02:00

김무성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퇴진 운동 벌이자"

정진석 "조국과 정경심은 경제일체·경제샴쌍둥이"

주호영 "조조는 꾀로, 문재인은 고집으로 망할 것"

신상진 "文대통령, 하루 빨리 정신검진 받아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자유한국당의 외침이 청와대 앞 북악산에 울려퍼졌다.


한국당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테이블에 앉는 것 대신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문재인 정권을 향한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 연석회의가 끝난 직후엔 국회부의장인 이주영 의원(5선)과 전직 부의장이었던 심재철 의원(5선)이 삭발을 단행해 '조국 퇴진' 투쟁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외교·안보 문제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등의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 발언을 거론하며 "지금 문 대통령은 현실 인식부터 국정운영까지 우리 국민들과 전혀 다른 세상에 혼자 살 고 있다. 제발 꿈에서 깨고 정신 차려 달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만들고 혼자서 정신승리 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거듭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선 "도대체 언제까지 혼자만의 세상에 살면서 국정을 어디까지 파탄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것이냐"며 "지금이라도 조국을 파면하고 수사외압·방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큰 분노와 저항의 불길이 청와대 담장을 넘기전에 잘못된 꿈에서 깨어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버티는 조국, 결론은 파국, 이러다 망국"이라면서 "국민의 힘으로 이 정권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역사가 전개되지 않도록 순리를 받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삭발을 마친 이주영,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삭발을 마친 이주영,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무성 의원(6선)은 "'강남좌파 사기꾼', '조국 스카이캐슬', '기생충' 가족 드라마는 이제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서 가고 있다"며 "일주일 안에 피고인 정경심의 검찰 소환과 구속, 조국의 피의자 전환과 장관 사퇴로 이 드라마는 끝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당이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과 체제 전쟁을 벌여서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내야 한다"며 "우파정치세력과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주영 의원(5선)은 "조국은 즉각 사퇴하고 수사를 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이러한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심재철 의원(5선)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은 조국 장관 임명으로 법치를 짓밟고 있다"며 "조 장관은 위선 비리 종합세트다. 조국은 즉시 사퇴하라. 문 대통령은 즉시 조 장관을 파면하고 구속하라"고 강조했다.


원유철 의원(5선)은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과 맞서 싸워 이긴 정권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문 대통령은 국정파탄 시한폭탄 조국을 즉각 제거하고,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우택 의원(4선)은 "이제 수천 명의 대학교수도 분연히 일어나 시국선언을 하는 절차에 들어갔다"며 "심지어 일각에선 사회주의자 조국도 법무부 장관이 되는데, 민주를 외쳤던 이석기를 석방해야 한다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탄했다.


신상진 의원(4선)은 "문 대통령은 하루빨리 정신 의학과에 가서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정신감정을 받고 더 이상 나라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조국을 파면시키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파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의원(4선)은 4.19 혁명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는 역사를 반복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기준 의원(4선)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서 굳이 쌀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데도 40kg짜리 쌀 포대 130만 장 제작에 8억 원을 썼다고 한다"면서 "북한 사랑 10분의 1만 우리 국민들에게 줬다면 대한민국 경제가 이렇게 됐겠느냐"고 비판했다.


정진석 의원(4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이 경제공동체라면, 조국과 정경심은 경제일체·경제샴쌍둥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의원(4선)은 "민심을 이긴 독재자는 아무도 없었다. 문 대통령은 고집부리지 말고 국민께 항복하라"며 "'조조는 꾀로 망하고 문재인은 고집으로 망했다'는 말을 남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의 사모펀드 위법적운용 및 부정입학·웅동학원 부정축재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한국당은 이날 저녁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 장관 사퇴 촉구를 이어갔다.

[데일리안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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