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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한가위 전국 맑은 날씨···보름달 관측 가능

스팟뉴스팀
입력 2019.09.13 10:28 수정 2019.09.13 10:28
추석인 13일(오늘)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석인 13일(오늘)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석인 13일(오늘)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의 경우 구름이 많이 껴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이겠다.

예상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38분, 부산 6시 26분 등이다. 달은 자정께 가장 높이 떠오르고 다음 달 오전 5시께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다”며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4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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