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위대하지 않은 연기력에 시청자 이탈
캐릭터 몰입도 떨어지는 연기 도마 위
40대 남녀 시청자층 이탈 급속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가 4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다.
첫방송에서 3%대의 시청률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 듯 했던 '위대한 쇼'는 일부 배우들의 몰입도 하락시키는 연기력과 빤한 캐릭터 설정 등을 지적 받으며 시청률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급기야 9일 5회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방송 중 최저 시청률 2.6%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위대한 쇼’는 지난 8월 26일 첫 방송 시청률 3.4%로 출발한 바 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위대한 쇼’ 이러한 시청률 하락에는 40대 시청자들의 이탈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대비 시청률 하락이 가장 심한 성연령대는 40대여자로 첫 방송 당시 시청률 4.5%에서 이날 5회에서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1.6% 포인트 하락했다.
뒤를 이어 40대 남자가 많이 하락했는데 40대 남자는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9%을 기록했지만 이날 5회 시청률이 1.8%로 낮아지면서 1.1% 포인트 하락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