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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원아이드잭' 추석 극장가 복병될까

김명신 기자
입력 2019.09.09 09:06 수정 2019.09.09 09:07

류승범 박정민 권해효 임지연 이광수

화투에서 카드로 변신한 한판 승부

스크린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1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크린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1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각종 시사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기존 시즌물에 비해 다양한 변화와 더불어 캐릭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 현장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개된 현장 스틸 속 배우와 스태프는 너나 할 것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현장을 가늠할 수 있다.

영화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주역들의 찰떡 에너지는 말하지 않아도 먼저 서로를 배려하는 현장의 분위기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

까치 역을 맡은 이광수는 같이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함께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놀러 가곤 했고, 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도 “‘원 아이드 잭’ 팀이 촬영장에 오는 날이 기다려졌다”고 즐거웠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케미를 다졌던 배우들은 ‘원 아이드 잭’ 팀 결성 후 작전 회의를 하는 중요한 장면을 애드리브로 완성하는 극강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드리브로 완성된 애꾸의 아지트 씬의 비하인드컷도 공개한 8종에 포함되어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타짜: 원 아이드 잭',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흡입력 강한 드라마까지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점점 더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

스크린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1일 개봉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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