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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링링’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

스팟뉴스팀
입력 2019.09.08 10:36 수정 2019.09.08 10:36

오후부터 충청도·강원 남부까지 비 확산

강원 지역 바람 거세 시설물 관리 유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분 지난 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사당역 주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분 지난 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사당역 주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후부터 충청도·강원 남부까지 비 확산
강원 지역 바람 거세 시설물 관리 유의


일요일인 8일은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경남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며 밤에는 충청도와 강원 남부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원 지역은 이날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아울러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에 크고 사나운 물결이 일어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을 나타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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