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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지아] '18세 198일' 이강인, 마침내 A매치 데뷔전

김태훈 기자
입력 2019.09.05 21:36 수정 2019.09.06 08:19

조지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2선에서 손흥민 지원

[대한민국 조지아] 이강인이 5일 열리는 조지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가진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조지아] 이강인이 5일 열리는 조지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가진다. ⓒ 연합뉴스

이강인(18)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서 조지아(피파랭킹 94위)와 평가전에 나선다.

오는 10일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을 앞두고 치르는 평가전이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3-5-2)이 발표됐다. 마침내 이강인도 포함됐다. U-20 월드컵 ‘골든볼’ 주인공 이강인은 18세 198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역대 대표팀 최연소 A매치 데뷔 7위에 해당하는 나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이강인은 권창훈과 2선에서 최전방 손흥민-이정협을 지원한다.

측면에는 김진수와 황희찬 서고, 중원은 백승호가 지킨다. 스리백 수비라인은 권경원-김민재-박지수로 구성하고, 골문은 구성윤에게 맡긴다.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구성윤도 이날 A매치 데뷔전을 가진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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