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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야구 해설위원,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8.26 15:34 수정 2019.08.26 15:34

경찰 조사에서 혐의 부인

이용철 해설위원. ⓒ KBS N스포츠 이용철 해설위원. ⓒ KBS N스포츠

이용철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이용철 해설위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7년,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 선릉역 인근 술집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집에는 갔지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씨는 1988년 MBC 청룡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지난 2001년부터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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