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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통해 안재현 또 저격 "배신자"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8.22 11:15 수정 2019.08.22 11:51
구혜선이 또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을 겨냥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구혜선이 또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을 겨냥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재현을 향한 분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스포츠조선’ 보도 내용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은 안재현 측이 구혜선과 오고 간 문자 대화 내용 전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과 재반박을 이어가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재현은 구혜선의 연이은 폭로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라며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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