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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따뜻한 이야기에 끌려"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8.20 16:27 수정 2019.08.20 16:27
배우 정해인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정해인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정해인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를 끝나고 곧바로 촬영에 들어간 작품"이라며 "좋은 시나리오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서정적인 이야기에 끌려서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고은 씨가 파트너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이번 영화는 내 청춘의 자화상 같은 느낌"이라며 "흔들리는 청춘을 꼭 붙잡으려고 노력했다. 한 인물의 성장을 보여줘야 해서 긴장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김고은, 정해인 주연. 8월 28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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