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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오토사이언스 캠프’ 개최…“자동차 과학 꿈나무 육성”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8.18 12:26 수정 2019.08.18 12:28
쉐보레가 후원하는 15회 오토사이언스캠프가 지난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됐다.ⓒ한국GM 쉐보레가 후원하는 15회 오토사이언스캠프가 지난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됐다.ⓒ한국GM

쉐보레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700여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자율주행의 원리 및 실습, 전기차 구동원리 및 시승, 코딩 및 드론 교육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쉐보레 ‘볼트EV’와 ‘카마로’ 시승을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특강, 직접 만든 모형 자동차로 벌이는 경주 대회 등 자동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 기회를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조에는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지엠 사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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