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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혼 원해"…구혜선, 폭로글 돌연 삭제 왜?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8.18 10:36 수정 2019.08.18 10:37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이 자신과 이혼을 바라고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관련 글을 자신의 SNS에서 돌연 삭제했다.ⓒtvN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이 자신과 이혼을 바라고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관련 글을 자신의 SNS에서 돌연 삭제했다.ⓒtvN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이 자신과 이혼을 바라고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관련 글을 자신의 SNS에서 돌연 삭제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날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음 주에 남편 측에서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까지 공개한 구혜선은 이후 자신이 올린 글을 모두 삭제했다.

현재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같은 소속사에 속해 한솥밥을 먹고 있다. 구혜선은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녹화를 마친 상태다.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은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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