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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엑시트' 700만 돌파 소감…"의미 있는 작품"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8.18 10:06 수정 2019.08.18 10:07
그룹 소녀시대 출신 연기자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700만 관객 동원 기념 소감을 공개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연기자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700만 관객 동원 기념 소감을 공개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연기자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700만 관객 동원 기념 소감을 공개했다.

올여름 최대 흥행작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17일 오전 누적 관객 수 7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임윤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엑시트'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영화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제게 의미 있는 이 작품을 700만 명의 관객들이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뛰면서 촬영한 만큼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내용의 재난 액션물이다.

기존 재난 영화가 무겁고 심각한 분위기라면 '엑시트'는 재난이 주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적재적소에 코믹 요소를 배치해 차별화를 뒀다.

임윤아는 첫 영화 주연작인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았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주'의 모습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해 온 임윤아는 단번에 흥행 주역으로 떠오르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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