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내일날씨] 내일 서울 낮 35도...밤부터 남부지방 태풍영향

스팟뉴스팀
입력 2019.08.13 20:32 수정 2019.08.13 20:33

기온 평년보타 높아..대기질 대체로 청정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쿨스팟에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쿨스팟에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요일인 14일은 낮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기상청은 내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남부지방과 강원 남부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경보 지역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