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전자-중기중앙회,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과 발표회’ 전북서 개최

김희정 기자
입력 2019.08.13 14:00 수정 2019.08.13 13:44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오후2시 전북 완주에 위치한 대륜산업(이주협 대표)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과나눔 발표회’ 및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나눔 발표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사례를 동종 업계의 중소기업이 쉽게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 등 7개 기관이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두완정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김광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했다.

우수구축 사례로 선정된 대륜산업은 1994년에 설립된 환기시스템 및 플라스틱 환풍기 제조업체로 품질‧생산성혁신, 창고‧물류혁신, MES 및 ERP 구축 등을 이룸으로써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사례로 평가받는 업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두완정 회장은 “성과나눔 발표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쉽게 다가서고, 대기업의 제조현장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와 유관기관들이 협력한다면 전북 지역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